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2025년 제52회 추계학술대회 단체기념촬영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회장 정임전)의 ‘2025년 제52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2월 6일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포스트 휴머니즘 뷰티’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제52회 추계학술대회는 학회 임원 및 회원과 내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소희 교수(광주여자대학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정임전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회장의 인사말 장면
정임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학회는 K-뷰티를 넘어서 명확한 비전과 웰니스 트렌드 중심의 새로운 뷰티패러다임을 선도할 시점에 서 있다.”며 “‘포스트 휴머니즘 뷰티(Posthuman Beauty)’는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기술의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미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담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학회는 급변하는 사회·문화적 환경 속에서 뷰티가 지닌 실천적 의미와 미래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용 현장의 창의적 해석과 융합적 연구를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와 한국퍼스널컬러코디네이터협회 MOU 체결
구태규 회장(K-뷰티인그리니에경영학회)은 “이제 세상의 중심에 선 K-뷰티가 한국인체미용에술학회를 통해 다시 한번 비상하여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뷰티를 이끌어가는 중심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공로상(서경대학교 박은준 교수, 서경대학교 이인희 교수, 서울문화예술대학 허정록 교수, 건신대학원대학교 정인심 교수) 및 감사장(박현정 협회장, 유민희 대표) 수여, MOU 체결에 이어 동국대학교 정재형 교수의 특별강연 ‘포스트 휴먼 뷰티”와 PCA 한국퍼스널컬러코디네이터협회 박현정 회장의 ’퍼스널컬러와 스다일‘ 강연이 이어졌다.
윤천성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좌측)의 학술 발표 진행
단체 사진 촬영과 점심 식사 후 윤천성 교수(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의 사회로 제2부 행사, 포스터 학술 발표 및 질의응답, 구두 학술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구태규 회장(좌측 두 번째)과 정임전 회장(네 번째) 등 학회 관계자들
한편, 이날 추계학술대회는 브레이크 타임 후 시상식과 폐회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