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출신 조성원 헬스 인플루언서가 뷰티 브랜드 큐리즌과 협업했다.
헬스 및 피트니스 시장이 연말·연초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면서, 운동 직후 피부 관리에 대한 중요성 또한 주목받고 있다.
운동 시 체온 상승과 땀·피지 분비 증가로 모공이 확장되고, 적절한 세안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홍조, 트러블, 자극 등의 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운동 후 세안 타이밍을 “피부 컨디션을 좌우하는 황금 10분”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뷰티 브랜드 큐리즌(CUREASON)은 강철부대W 출신 헬스 트레이너이자 인플루언서 조성원과 함께 ‘운동 후 클렌징 루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운동 후 사용하는 클렌저”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실제 운동 인구를 중심으로 한 경험 기반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제품으로는 운동 직후 달아오른 피부열을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5.6°C 즉각 쿨링 기능과 땀·피지·노폐물을 부담 없이 제거하는 저자극 세정력을 갖춘 ‘쿨앤딥 클렌징폼’이 선정됐다. 해당 제품은 민감성 피부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운동 후 발생하는 붉음·열감 완화 및 모공 정리에 도움을 준다.
협업 파트너인 조성원은 “운동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겪는 고민이 바로 운동 후 올라오는 열감과 과다 피지다”라며, “강한 운동 뒤 피부가 달아오르는 순간 아무 제품이나 사용하면 바로 자극이 오고 홍조가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 루틴의 마지막은 클렌징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운동 후 쿨앤딥 클렌저로 열과 피지를 확실하게 잡는다”면서 “모공 속 노폐물까지 시원하게 정리되지만 피부 자극은 적고, 특히 확실한 쿨링감 덕분에 홍조가 빠르게 가라앉는 걸 직접 느꼈다”라고 경험을 전했다.
큐리즌 관계자는 “운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운동 후 스킨케어’ 수요는 확실히 존재하지만 이를 제대로 말하는 브랜드는 거의 없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운동하는 사람들이 겪는 피부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순 광고가 아닌 실제 사용 경험 기반의 신뢰 확보를 위해 30명의 체험단 운영과 사용자 리뷰 콘텐츠 제작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이후 리뷰 데이터와 기사 콘텐츠를 활용한 릴스·SNS 확산 캠페인까지 순차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피트니스 시장 규모는 최근 5년간 지속 성장해 2024년 기준 약 3조 5천억 원 규모로 확장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운동 인구 증가에 따라 ‘운동 루틴 + 스킨케어 루틴’ 결합 트렌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성원 헬스 인플루언서가 출연한 ‘강철부대W’
큐리즌은 “운동 후 클렌징 루틴”이라는 신규 카테고리 구축을 통해 운동 인구 대상 스킨케어 시장 확대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운동 전·후 루틴 콘텐츠 시리즈, 체험단 리뷰 기반 데이터 발표, 조성원과 함께한 릴스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2025년 12월 체험단 모집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본격 확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