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오페라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들에게 성악 교육을 넘어 작품 속 배역을 맡아 오페라를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무대 위 배역을 맡아 예술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발성과 호흡, 발음, 곡 해석 등을 다루는 성악 수업을 시작으로 기본기를 다진 뒤, 작품 속 배역을 탐구하고 연기와 앙상블 훈련을 거쳐 최종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연주회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담아 오페라 작품을 선보인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성악 전공자 또는 이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 체험이 아니라 실제 공연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인 만큼, 악보를 읽고 암보할 수 있으며 모든 수업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모차르트반(월요반)은 메조소프라노 최종현, 도니제티반(화요반)은 베이스 함석헌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을 이끈다.
최상호 국립오페라단 단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 속 배역과 무대를 경험하며, 스스로 무대를 만들어가는 자부심을 얻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기간은 9월~12월(12회)이며, 9월 5일까지 신청가능하고, 신청은 국립오페라단 교육사업팀(02-586-5257)으로 전화 상담을 거친 뒤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https://www.nationalopera.org)에서 접수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국립오페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