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관광객, 강남 한복판에서 K-POP의 열정을 배우다

지난 10월 26일 예체능 특화 K-컬처 전문 플랫폼 ‘월클플레이(WclePlay)’가 주최한 ‘K-POP 댄스 체험 프로그램’이 서울 강남의 하다아트홀(Hada Art Hall)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브라질에서 방한한 관광객 25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씨티투어 일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K-POP의 생생한 현장과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이브 ‘XOXZ’로 하나 된 한국과 브라질, 한국에서 직접 배우니 전혀 다른 감동

참가자들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브(IVE)의 ‘XOXZ’ 안무 하이라이트 부분을 배우며, 실제 아이돌 연습 현장과 같은 생동감을 느꼈다.

특히, 이날 강의를 맡은 강사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의 월클플레이 소속 댄서로 실제 엔터테인먼트 트레이닝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동작 분석, 리듬 트레이닝, 포즈 교정 등 전문적인 지도법을 통해 수업을 이끌었다.

K-POP의 중심지 강남에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외국인들이 한국 대중문화를 몸으로 체득하고 K-POP의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수업 현장은 열정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낯선 동작에 서툴렀지만, 시간이 지나며 서로를 격려하고 박수를 보내며,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어 갔다.

이날 몇몇 참가자들은 “평소 K-POP을 영상으로만 봤는데, 실제로 배우니 아티스트들의 노력이 피부로 느껴졌다”며 감동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브라질에서도 K-POP 열기가 뜨겁지만, 한국 현장에서 배우니 그 에너지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증 수여로 특별한 추억…월클플레이, 외국인 맞춤형 K-컬처 프로그램 확대 예정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교육 이수증(Certificate of Completion)’이 수여됐다. 참가들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이수증을 손에 들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한국에서의 가장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일부는 자신들의 댄스 영상을 촬영해 브라질 SNS에 올리며,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월클플레이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을 위한 K-컬처 체험형 교육 시리즈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K-POP 댄스뿐 아니라 보컬, 태권도, 전통예술, 붓글씨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문화로 연결되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월클플레이 관계자는 “K-POP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 언어로 자

리 잡았다”며 “이번처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야말로 진정한 K-컬처 확산의 힘”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주요 특징

△ 강남 K-POP 현장감: K-POP의 중심지 강남에서 진행 △ 전문 트레이너 지도: 아이돌 연습생 출신 강사의 실전형 레슨 △ 체험 중심 구성: 단순한 강의가 아닌 ‘참여형 K-컬처 프로그램’ △ 추억 제작 서비스: 수업 영상 촬영 △ 이수증 수여: 프로그램 수료 후 공식 Certificate of Completion 제공

월클플레이 소개

월클플레이는 예체능 교육, 공연, K-컬처 체험, 그리고 연예인 영상 메시지 플랫폼‘위드스타(WithStar)’를 운영하는 문화예술 전문 플랫폼이다. 전문 강사, 아티스트, 기업, 대중을 연결하여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