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인기 차트 앱 ‘트롯스타’에서 8월 1주차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별을 받은 주인공이 되었다.

2025년 트롯스타 8월 1주차 주간 랭킹에서는 황영웅이 120,427,246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70,783,545표를 받은 안성훈, 3위는 9,970,017표를 얻은 송민준이 각각 차지했다. 진욱과 최윤하는 각각 8,225,220표와 5,406,472표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인기 투표 서비스 앱이다. 모든 투표는 실시간으로 집계되어 일간·주간·월간 순위가 산정되며, 기본적인 순위 경쟁 외에도 다양한 보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순위에 상관없이 매월 3,000만 표 이상을 달성하면 지하철 광고를 받을 수 있고, 최근에는 2,000만 별만으로도 생일 광고를 선물하는 ‘생일 투표’가 신설되었다. 이처럼 목표 달성형 보상 구조는 팬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투표 앱’으로 불리는 이유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월간 랭킹에서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최수호 그리고 3천만표 이상을 득표한 진욱, 송민준은 향후 팬 공모를 거쳐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서 응원 광고가 진행된다.

2025년 8월 1주차 주간랭킹 1위부터 20위까지의 가수 순위는 다음과 같이 집계됐다:

△ 황영웅 △ 안성훈 △ 송민준 △ 진욱 △ 최윤하 △ 강문경 △ 손태진 △ 손빈아 △ 박성온 △ 최재명 △ 장민호 △ 박서진 △ 송가인 △ 홍자 △ 김용빈 △ 김태연 △ 나상도 △ 박지현 △ 에녹 △ 박민수

한편, 치열한 경쟁 속, 팬들의 꾸준한 성원은 스타의 가치를 증명하고, 활동을 지속하게 하는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