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 열) 시그나이트 이새봄 디렉터, IMM인베스트먼트 장기현 매니저, AWS 이기혁 한국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총괄, 아마존 글로벌셀링 신화숙 대표, 아마존 글로벌셀링 Moony Li 아시아 Expansion Markets 마케팅 총괄, 사제파트너스 박이안 파트너, 바이오던스 김한준 해외 사업 총괄

(가운데열) 부티쥬르 김경호 대표, 비누보 이배석 대표, 비어스 주민 이사, 엑소프록실 서현선 대표이사, 율고 양정 대표, 인버팀 최서영 대표, 제니에 한상범 대표, 체리엑스엑스 김가은 대표, 캠퍼스블라썸 윤혜원 대표, 하임트리 김한나 대표

(앞 열)내 피부과 의사의 휴가 김형구 이사, 네쉬 김유나 대표이사, 노트랙 황규도 이사, 두잉왓 김정원 대표이사, 례례 박막례 대표, 루미오 이해연 마케팅팀 팀장, 마이비트 백은하 대표, 말따 이민호 대리, 베르알가 정민경 대표, 부씨 이지수 대표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아마존 액셀러레이터 2025’ 프로그램에 참여할 K-뷰티 브랜드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부터 혁신적인 뷰티 테크, 웰니스 기능성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약 200여 브랜드가 지원했으며, 세 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개사의 브랜드가 선정되었다.

2024년 미국 아마존 스토어에서 한국 셀러들의 뷰티 제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70%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더 많은 국내 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뷰티 스프린트(Beauty Sprint)'를 주제로 이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올해 3월 출범했다.

아마존 액셀러레이터에 접수된 모든 신청에 대한 선발 과정은 각 K-뷰티 브랜드의 규정 준수와 이커머스 경험 등 해외 진출 역량에 대한 정량 평가로 시작해 제품 차별성과 브랜드 스토리텔링 등을 중심으로 한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팀의 정성 평가로 이어졌다. 최종 단계에서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의 선정위원단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 대표가 직접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설명하는 단계를 걸쳐 최종 참가자가 결정됐다.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5월 30일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K-뷰티 브랜드 20개사를 비롯해 프로그램 진행 기간동안 브랜드를 지원할 벤처캐피탈 관계자, AWS 코리아 및 아마존 글로벌셀링의 주요 임원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는 “아마존 액셀러레이터는 단순한 런칭 지원 프로그램을 넘어 글로벌 성장을 꿈꾸는 K-뷰티 브랜드들과 함께하는 여정이다.”며, “선정된 브랜드들은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아마존은 글로벌 인프라, 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단계별로 전방위적인 브랜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아마존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앞으로 이들이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브랜드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가 직접 제공하고 무료 지원하는 3개월 간의 집중 커리큘럼에 참여하게 되고, 해당 커리큘럼은 아마존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빠르게 입점할 수 있도록 브랜드를 지원하며, 아마존 판매 전략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숙련된 아마존 셀러들과의 멘토링 세션이 제공된다.

선정된 20개 K-뷰티 브랜드사 모두 AWS Activate Founders 패키지 혜택으로 1,000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지원받으며, 이 크레딧으로 스타트업 아키텍처 실험, 구축, 테스트 및 배포 시 드는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

또한, IMM인베스트먼트, 시그나이트, 사제파트너스 등 유수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하는 특화 세션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다양한 산업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커리큘럼 종료 이후, 아마존 글로벌셀링이 선발한 7개 브랜드는 주요 벤처캐피탈 패널에 브랜드와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아마존을 포함한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잠재적 투자 유치 기회를 얻고, 최종 우승한 3개 K-뷰티 브랜드는 아마존과 벤처캐피탈로부터 맞춤형 멘토링을 받게 되며, AWS를 통한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최대 25,000달러 상당의 AWS 크레딧을 받는다.

이기혁 AWS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총괄은 "한국의 스타트업을 오랫동안 지원해 온 AWS는 아마존 글로벌셀링과 협력하여 차세대 K-뷰티 브랜드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클라우드는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 필수적이며, 대규모 초기 투자 없이도 국제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인프라 유연성, 글로벌 도달 범위, 그리고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K-뷰티 브랜드들이 아마존 글로벌셀링의 광범위한네트워크와 경험과 더불어 AWS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장기현 IMM인베스트먼트 매니저는 “선정된 브랜드와 3개월간의 여정을 함께하며 가까이서 지원하고 자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참가 K-뷰티 브랜드의 극적인 여정을 아마존 글로벌셀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시리즈로 공개하여,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는 신흥 K-뷰티 브랜드의 도전과 성과를 조명할 예정이다.

김가은 체리엑스엑스 대표는 “아마존 액셀러레이터에 선정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며, “브랜드 성장의 장이자 세계 최고의 CBEC(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채널 중 하나인 아마존의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어 설렘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IMM인베스트먼트 장기현 매니저, 시그나이트 이새봄 디렉터, AWS 이기혁 한국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총괄, 아마존 글로벌셀링 신화숙 대표, 아마존 글로벌셀링 Moony Li 아시아 Expansion Markets 마케팅 총괄, 사제파트너스 박이안 파트너, 바이오던스 김한준 해외 사업 총괄


유명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손녀인 김유라 례례 대표는 “박막례 할머니의 뷰티 루틴을 아마존 글로벌셀링 및 아마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지원과와 함께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스킨케어와 뷰티 디바이스부터 클린 뷰티 제품,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메이크업 제품에 이르기까지 K-뷰티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내 피부과 의사의 휴가, 네쉬, 노트랙, 두잉왓, 례례, 루미오, 마이비트, 말따, 베르알가, 부씨, 부티쥬르, 비누보, 비어스, 엑소프록실, 율고, 인버팀, 제니에, 체리엑스엑스, 캠퍼스블라썸, 하임트리 총 20개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