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엔패션, 픽처하우스와 뷰티·패션·영화·문화·예술관련 업무협약
박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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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01:32 | 최종 수정 2024.04.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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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처하우스(대표이사 채희승)와 뷰티엔패션(대표 김태후, 시인)(이하 양 기관)은 지난 4월 11일 뷰티·패션·영화·문화·예술관련 상호발전을 위하여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우호관계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교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체재를 구축함으로써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양 기관의 공동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음과 같이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체결 주요내용으로는 △ 양 기관의 공동 발전 및 상생을 위한 우수 콘텐츠 상호교류와 우호협력 촉진 △ 영화보급, 미술, 사진, 시낭송, 음악 등 문화예술관련 행사 공동기획 및 주최 △ K-뷰티, 패션, 모델 분야의 주최·주관행사에 적극적인 상호협력 및 후원협조 △ 양 기관의 추진행사에 대한 언론매체 홍보기사 지원 및 광고업무 연계 협조 △ 기타 공동의 발전에 필요한 제반 문화예술관련 콘텐츠 개발 및 상호협력 도모 등이다.
이날 협약식은 픽처하우스 큐레이터 서혜정(라포레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주선으로 픽처하우스(구.이봄시어터)에서 개최한 ‘2024 제5회 글로벌K스타모델콘테스트 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임원위촉식’과 ‘세계한인재단평화봉사협회 창립발족 하례식’ 행사의 첫 대관을 시작으로 향후 우수한 예술영화보급을 비롯해 뷰티, 패션모델, 미술 및 사진전시회, 시낭송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관련 후원 및 행사기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채희승 픽처하우스 이사는 지난 1998년 연세대 경영학과 4학년 때 (주)미로비전을 설립해 200여 편의 외화수입으로 성공한 영화인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단편 ‘소년기’를 거쳐 박중훈 천정명 주연 ‘강적’을 시작으로 2010년 임상수 감독 작, 배우 전도연 출연의 칸 영화제 출품작 ‘하녀’를 제작했다. 그 후 17년 만인 2015년 ‘위플래쉬’의 흥행대박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던 경험을 가진 외화수입업자이자 영화인으로써 현재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픽처하우스 극장운영을 통해 예술영화 상영과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일을 추진하기위해 다각도로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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