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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일, ‘제18회 대한민국업사이클링문화예술제’ 홍보대사 위촉

김태후 기자 승인 2022.10.17 18:43 의견 0

좌로부터 김승중 조직위원장, 한지일 영화배우, 차정민 한국시니어종합예술원 대표


제18회 대한민국업사이클링문화예술제(아이러스 라인패션쇼)가 지난 10월 15일 전주 환경문화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승중) 주최로 전주 덕진공원 연화정에서 열렸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진 폐품, 깨진 유리병 조각, 버려진 현수막 등으로 새롭게 탄생한 우산, 쥬얼리, 웨딩드레스, 핸드백 등 100여 점의 상품을 탄생시켜 전국 시민과 연예인, 모델이 함께 참여해 170m가 넘는 레드카펫 런웨이를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행사에 영화배우 한지일, 김성희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씨나 한국시니어종합예술원 차정미 대표는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14일 원주영화제에 이어 15일 양일간 2곳의 홍보대사를 위촉받은 원로 영화배우 한지일 씨는 “한복명장 백금자 디자이너 선생님이 직접 디자인한 개량 퓨전 한복 2벌을 협찬해주셔서 홍보대사 위촉식 때 입을 수 있어서 기뻤으며, 또한 홍보대사 위촉장을 특별히 한국서예가협회 초대서예가인 임성곤 선생님이 친필로 쓴 최초의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배우 한지일 씨는 현재, 사랑생명자살방지 홍보대사, 실종아동찾기협회 홍보대사, 한국재능기부협회 홍보대사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아제아제바라아제’ ‘아다다’ 등 50여편의 영화에 출연해 대종상 남우신인상, 아시아영화제 싱가프로 남우주연상,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1970~80년대 인기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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