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방림면, 지역특산물 평창 고랭지부추를 활용한 지역 먹거리 브랜드화 추진
‘평창부추삼겹살’ 홍보 시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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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 09:58 | 최종 수정 2022.04.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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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문화 관리자 기자 | 평창군 방림면과 평창고랭지부추연구회는 최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되고 있는 고랭지부추와 삼겹살을 활용한 '평창부추삼겹살' 홍보 시식회를 29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방림면에서 재배·생산되는 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특산물 부추를 활용한 지역 먹거리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봄의 보약이라 불리는 부추는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붓기 해소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며, 비타민 A, C가 풍부하고 활성산소에 의한 해독 작용 및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데도 효과를 나타내는 채소로 특히, 평창고랭지부추는 Happy700 고지에서 자라 품질이 뛰어나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추와 삼겹살을 같이 먹을 경우 맛뿐만 아니라 영양에서도 훌륭한 효과를 나타내며, 느끼한 맛을 바로 잡아줌과 동시에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복재 방림면장은 "이번 시식회를 계기로 평창부추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은 물론 Happy700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고랭지배추와 브로콜리 등 우수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고랭지부추연구회는 2019년 설립되어 다음해인 2020년도에 시설부추 시범재배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13농가에서 한해 175톤(1톤:2,000단)의 부추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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