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컴백 후 단숨에 케이팝 레이더 차트 1위
한국·인도서 뮤비 조회수 최고 점유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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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11:37 | 최종 수정 2021.03.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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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뷰티엔패션 관리자 기자 ] 샤이니의 ‘Don’t Call Me(돈트 콜 미)’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2021년 9주 차(2월 21일~2월 27일) 차트에서 2,278만 뷰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Don’t Call Me’ 뮤직비디오는 공개 34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하며 식지 않는 국내외 인기를 자랑했다.
케이팝 레이더 분석에 따르면 샤이니에 대한 유튜브 조회수는 지난 일주일간 전세계에서 약 3,500만 건 발생했다. 이 중 대한민국이 12.5%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인도가 11.3%, 일본이 7%, 인도네시아가 6.6%, 미국이 6.2%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측은 “데뷔 14년차에도 꾸준한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돌”이라며 “긴 공백이 무색할 만큼 화려한 복귀탄을 쏘아 올렸다”고 전했다.
또한 케이팝 레이더 이번 주간 차트에서는 선미의 ‘꼬리’가 1,079만 뷰로 4위, 온앤오프의 ‘Beautiful Beautiful(뷰티풀 뷰티풀)’은 1,024만 뷰를 기록하며 6위로 진입했다.
또 드림캐쳐의 ‘Odd Eye(오드 아이)’는 이번 주 1,195만 뷰를 추가하며 지난 주 대비 102계단 크게 상승해 주간 3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앞서 장기집권을 이어 오던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1,433만 뷰)를 비롯해 청하 ‘Bicycle’(1,031만 뷰), 싸이 ‘강남스타일’(903만 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764만 뷰),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891만 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820만 뷰) 등도 TOP10을 차지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케이팝의 급성장에 따라 팬덤의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오픈한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다.
현재 한국 아티스트 592개 팀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워, 팬카페 회원수 등의 변화량을 그래프와 차트 형태로 웹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2020 #KpopTwitter 월드 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앱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blip)’을 출시해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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