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시작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연 효과 측정 조사에서 응답자의 82%가 공연 관람 후 아이의 양치질 습관이 개선됐다고 답했다.
특히, 자녀가 ‘3분 양치질’의 중요성을 인지했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그리고 손 씻는 습관이 개선됐다는 비율도 87%를 넘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2017년 반짝반짝 페리오 첫 공연부터 후원을 맡았으며, 지난해까지 총 214회 공연을 진행했고, 어린이 3만 685명이 이 뮤지컬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