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e스포츠홀딩스 조수철 사무총장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김은주 대외협력부총장


지난 4월 16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가 주관한 ‘미래인재융합교육 최고위과정(AMP)’의 산학협력체결식(MOU) 및 제2차 교수회의가 강남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협약식 및 교수회의는 정현모 총괄책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김은주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해 이례희 객원교수, 이혁종 특임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과 기관, 업체 대표들이 함께 모여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논의하며 협력의 지평을 넓혔다.

이날 뷰티·헬스·감성심리·레크리에이션·AI·e스포츠 분야를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이 산학협력을 위한 비전 공유에 나섰다.

참여 기관 및 교수진은 국제성인교육센터 오서진 교수, 프로메이드 파크골프 정우순 회장, 유노이아 색채심리분석연구소 정경민 교수, 더올바로척추체형교정운동센터 이혁종 교수, 대한소상공인진흥회 허진석 대표, 소상공진흥회 윤현설 부대표, 소상공련 이우진 총괄사업본부장 등이다.

이번 행사는 OCU와 세계e스포츠홀딩스(WeS-사무총장 조수철) 간의 MOU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청년세대의 도전정신과 디지털 역량을 e스포츠와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비학위 특별과정이 정식 개설된다.

김은주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청년세대와 시니어 세대 모두를 포용하는 융합형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교육혁신의 출발점”이라며 “특히, 정현모 총괄책임교수 중심의 팀워크와 특화된 커리큘럼이 뷰티, 헬스, 감성심리, AI 분야를 아우르며 다양한 세대가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 교육 및 자격증 발급, 공동연구, 현장실습, 국제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며,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과 커리큘럼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제2차 교수회의에서는 미래인재융합교육 최고위과정의 향후 방향성과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교수진은 지속 가능한 발전 프로세스와 국제 협력 강화,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의 확장을 주요 의제로 삼았으며, ‘세대 융합’과 ‘디지털·헬스 융합’을 핵심 키워드로 각 교수진은 상호 배너핏(Benefit)을 창출할 수 있는 협력 구조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정현모 총괄책임교수는 마무리 발언에서 다음과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OCU 미래인재융합교육 최고위과정은 뷰티, 헬스케어, 감성심리, AI 전공이 어우러진 융복합 비학위 특별과정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CEO 네트워크와 함께 정부 정책자금과 창업을 지원하고, 신중년 세대에게는 스포츠파크골프와 여가·레크리에이션, 펫복지를 장려합니다. 또한 청년세대의 도전 정신과 e스포츠를 융합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이정표가 되겠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경제발전위원회 한은남 회장이 참석해 대외홍보 및 국제교류 확장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제시했으며, 정부의 창업 및 정책자금 지원을 전담하는 대한소상공진흥회 허진석 대표의 협조 아래 교육-정책-산업이 연결되는 실질적 지원체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문적 교류를 넘어서 세대 간 융합을 통해 산업과 교육의 연계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이루어가는 실천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OCU AMP과정은 앞으로도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교육의 중심에서 미래 인재 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