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여름 시즌을 위한 구찌 ‘투워즈 더 선’ 셀렉션 공개
이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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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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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여름 시즌을 맞이해 레디-투-웨어 및 액세서리 셀렉션 ‘투워즈 더 선(Towards the Sun)’을 선보인다.
구찌 ‘투워즈 더 선’은 가벼운 소재의 패브릭과 밝은 팝컬러의 조화를 통해 여유롭게 즐기는 화창한 여름날을 떠오르게 하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구찌 ‘투워즈 더 선’은 라피아 효과(Raffia-effect) 패브릭 위에 구찌 아이코닉 GG모노그램 패턴이 백, 슈즈 및 액세서리 전반에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우스 아카이브에서 영감 받은 구찌 비러브드(Beloved) 라인 핸드백은 하운즈투스(Houndstooth) 패턴과 시어서커(Seersucker) 소재를 메인 모티브로 재탄생했다.
특히, 구찌 다이애나를 각각 라피아 효과 패브릭 위의 GG 모노그램과 팝컬러 하운즈투스 패턴이 특징인 두 가지 디자인으로 한국 익스클루시브로 선보인다. 여성 레디-투-웨어는 플리츠 스커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코튼 포플린 소재의 드레스와 다양한 슈즈 아이템들을 제시하며 의복의 실용성을 강조한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인다.
‘투워즈 더 선’ 광고 캠페인 이미지와 영상은 많은 아티스트 및 창작자들에게 사랑받는 여름 휴가지인 미국 매사추세츠주 프로빈스타운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광고 캠페인은 케이프 코드(Cape Cod)의 매력적인 해변에서 수영을 하거나 일광욕을 즐기고, 등대 주변을 거니는 인물들의 모습을 포착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휴가를 즐기는 것에 대한 찬사로써 한 세기 동안 이어진 하우스의 여행에 대한 헤리티지를 잘 담아냈다.
구찌 러브 퍼레이드 컬렉션 제품으로 구성된 구찌 ‘투워즈 더 선’ 셀렉션은 해안가에서 즐기는 휴가에 어울리는 여성 레디-투-웨어, 백, 슈즈 및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여성 레디-투-웨어 셀렉션은 차분한 톤의 코튼 포플린 드레스, 코튼 셔츠, 미니 비스코스 드레스와 함께 여름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우아함을 제시한다.
구찌 ‘투워즈 더 선’은 구찌의 시그니처 핸드백 라인 구찌 비러브드의 GG 마몽, 구찌 다이애나, 구찌 홀스빗 1955를 새로운 코드로 재해석했다. GG 마몽은 시어서커 소재의 탑 플랩과 라피아 효과의 우븐 패브릭 위에 장식된 GG 모노그램의 조화로 재탄생 했다. 구찌 홀스빗 1955는 라피아 효과의 패브릭에 레더 트림을 더해 새롭게 선보인다.
구찌는 러기지에 대한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한층 강화하며, 양 사이드에는 그린-레드-그린 자카드 웹이, 중앙에는 레드-그린 인터로킹 G가 장식된 트래블 토트 백을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슈즈는 라피아 효과 패브릭으로 제작된 GG 모노그램 샌들, 뮬, 로퍼, 슬립온 스니커즈로 구성했으며, 모자와 벨트, 체인 월렛 역시 구찌 ‘투워즈 더 선’의 모티브로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구찌 ‘투워즈 더 선’ 은 전국 구찌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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