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S 프랑크프로보 트렌드 ‘EFFORTLESS’
박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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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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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프로보 헤어트렌드의 이번 시즌은 감각적이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그리고 절대적 심플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프랑크프로보만의 독점테크닉으로 노력하지 않은 듯한. 쉽게 재현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시크한 긴머리 커트서 그래픽적인 짧은 단발머리까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스타일로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현대감각의 장인인 파비앙 프로보의 손에 의해 상상되고 만들어진 새 스타일들을 통해 과감한 커트들도 만날 수 있다.
1. LONG STYLE
이번 컬렉션 긴머리 컷트는 베이직한 스타일이며 모든 얼굴형에 어울린다. 약하게 층처진 것이 머리결에 가벼운 움직임을 가져다 준다. 머리 기장의 시작과 끝부분까지 유동성을 주는 동시, 머리숱의 밀도를 간직하면서 균형적인 볼륨을 가져다준다.
2. INDIAN SUN(염색기법) 인디안 선
이 스타일은 인디안 선의 미묘한 테크닉이 조화롭게 보여지고 있다. 얼굴라인 주위는 밝게 하고 나머지 부분은 중간중간 밝게 표현한다.
3. MEDIUM STYLE
비치웨이브,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 같이 보이는 이 웨이브는 루즈한 룩과 함께 자연스러운 효과를 내도록 표현했다. 스트레이트 머리, 곱슬머리, 짧은머리, 앞머리 등 어느 스타일이든지 다 소화할 수 있는 단발머리는 현재 트렌드 중 단연 돋보인다. 특히 머리 끝부분에 가벼운 웨이브를 준 소프트 웨이비(soft wavy)는 이 스타일을 대표한다.
4. BALAYAGE 2OR(염색기법) 발레아쥬 두조
프랑크프로보의 독점 테크닉인 발레야쥬 두조. 구조적이고 기하학적인 단발머리 라인에 완벽한 입체감을 더해준다. 이 그래픽적인 단발머리는 머릿결과 볼륨이 자연스럽게 조화되도록 스타일링 했다. 데그라데 기법을 사용하여 움직일수록 더욱 얼굴을 돋보이게 한다. 이 스타일은 전체 길이로 염색하며 머리 뿌리 부분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끝부분으로 갈수록 더 밝은 금발이 보인다. 얼굴 주위 염색은 나머지 머리와 대비하여 전체적으로 더욱 깊이감을 가져다준다.
5. SHORT STYLE 1
헝클어진 보이쉬 스타일은 모던함과 글래머러스함을 함께 볼 수 있다. 이 스타일은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했다.
6. SHORT STYLE 2
짧은머리 커트지만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웻 스타일은 몇 시즌 동안 트렌드를 지속해왔고 계속 유지될 전망. 개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가져다주며 이 사진에서는 빗을 활용한 웨이브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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