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자동차 극장 열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위해 비대면 영화상영
김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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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09:48 | 최종 수정 2021.03.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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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뷰티엔패션 김홍준 기자 | 상주시는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밤마실 차 콕! 시네마”를 26일, 27일 이틀간 상주실내체육관(신관) 대형버스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자동차극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소규모 인원들이 모여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 주고 색다른 경험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코로나 블루 백신’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자동차 탑승 인원 모두 발열체크 및 문진표를 작성했고 불가피한 이동시에(화장실 이용)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문화 행사가 대폭 축소되었는데 자동차 극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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