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새로운 구찌 리도(Gucci Lido) 캠페인을 선보인다.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Daisy Edgar-Jones), 알리오샤 슈나이더(Aliocha Schneider), 데이비드 존슨(David Jonsson)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녹음이 짙은 이탈리아 리도의 해안가에서 영감을 받았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짐 골드버그(Jim Goldberg)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그가 선사하는 특유의 영화적 서사를 담아냈으며, 지중해 연안에서, 한적한 빌라의 정원과 고요한 해안가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특히 스틸 이미지에는 그의 손글씨가 더해져 하나의 시각적 서사를 완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감성에 어울리는 하우스의 시그니처 핸드백 라인인 GG 마몽은 라피아 소재로 새롭게 출시되었으며, 스웨이드 소재의 새로운 구찌 Gigi 로퍼는 편안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그라데이션 블루 컬러가 적용된 구찌 리-웹(Re-Web) 스니커즈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슈즈가 여름 분위기를 완성한다. 레디-투-웨어 컬렉션은 가벼운 코튼 소재나 GG 모노그램 데님, 그리고 아이코닉한 구찌 플로라 모티프를 통해 여유로운 세련미를 전하며, 시즌의 따스한 햇살 아래 은은하게 빛나는 구찌 아이웨어와 인터로킹 G 주얼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햇살과 바람이 스치는 고요한 휴식의 풍경 속에서 시간은 느리게 흐르고 색감은 한층 짙어지는 여름날의 감성을 기념한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현실과 새로운 가능성이 맞닿는 순간들을 담아내며, 친구들과의 만남, 잔잔한 웃음, 물 위를 미끄러지듯 가로지르는 보트, 바위에 부드럽게 부딪히는 파도 소리와 같은 평온한 장면들이 이어진다. 각 순간은 기억 속에 오래 머물며, 계절이 지나도 다시 돌아올 여름을 약속하듯 잔잔한 울림을 남긴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구찌 2025 프리-폴 컬렉션은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선별된 구찌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캠페인 감상하기]

https://youtu.be/lnJxRp3gG-g

[크레딧]

아티스틱 디렉터: 리카르도 자놀라(Riccardo Zanola)

디렉터: 러버밴드(Rubberband) - 제이슨 손독(Jason Sondock) & 사이먼 데이비스(Simon Davis)

포토그래퍼: 짐 골드버그(Jim Goldberg)

스타일리스트: 비르지니 베네르로크(Virginie Benarroch)

출연: 데이지 에드가-존스(Daisy Edgar-Jones), 알리오샤 슈나이더(Aliocha Schneider), 데이비드 존슨(David Jonsson)

음악

"Long Yoshimatsu, Takashi 'And Birds Are Still …, Op. 72'

Performed By Manchester Camerata - Orchestra & Fujioka, Sachio - Condu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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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d Courtesy Of Chandos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