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서울> (제공 = 크레센트엔터테인먼트)
남미·북미·유럽 등 전 세계를 열광시킨 초몰입형 퍼포먼스 ‘2025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 - 서울’(2025 FUERZA BRUTA <AVEN> - SEOUL)이 새로운 버전으로 공연 중이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지난 3월 18일 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 개막한 2025년 최신작 ’푸에르자 부르타‘가 전작을 뛰어넘는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몰이하고 있다.
푸에르자 부르타 시리즈는 전 세계 37개국, 68개 도시에서 6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사로잡은 글로벌 공연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누적 관객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은 기존 공연의 경계를 완전히 허물고 새로운 차원의 몰입감을 구현한 전례 없는 퍼포먼스로 오는 6월 22일까지 서울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장기 공연에 들어갔다.
기존의 푸에르자 부르타 시리즈가 공중을 가로지르는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했다면, 2025년 ‘아벤’은 그 한계를 넘어 공간 자체를 하나의 거대한 무대로 재창조했다.
2025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서울> (제공 = 크레센트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아벤(AVEN)’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험(Adventure)’과 ‘천국(Heaven)’을 결합한 개념으로 관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존의 시각적 화려함을 뛰어넘어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고 중력의 개념을 무너뜨리는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푸에르자 부르타의 제작진은 2010년 아르헨티나 건국 200주년 퍼레이드와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하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을 연출하며 무대 개념을 확장하는 혁신적인 연출력을 선보였으며, 이번 ‘아벤’에서도 독창적인 공간 활용이 극대화되어 더 이상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완전한 몰입형 퍼포먼스를 실현했다.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을 위한 특성을 완벽하게 구현한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국내 유일의 공연장으로 극장 전체가 무대가 되어 배우들은 공간을 자유롭게 가로지르고, 관객들은 고정된 좌석 없이 함께 움직이며 공연을 체험하는 새로운 방식의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에서 출발한 이번 공연은 기존 퍼포먼스들이 시각적 화려함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인간의 본능적인 감각을 깨우고 순수한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었으며,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공연 속으로 뛰어들어 함께 경험하는 극한의 감각적 체험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양한 연출 요소를 활용해 관객을 전혀 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이끈다. 배우가 수천 마리의 나비 사이에서 춤을 추며 자연과 인간의 경계를 허무는 장면에서는 관객들이 마치 자연의 일부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거대한 고래의 내부를 탐험하는 듯한 공간 연출과 무중력 상태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우주 여행자의 시점은 극장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선다.
배우들은 폭포를 통과하며 공중을 가로지르고, 강풍 터널 속에서 거꾸로 춤을 추는 등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 모든 요소가 결합되어 관객들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어선 완전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은 기존의 무대 중심 공연과 달리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완전히 없앤 새로운 방식의 공연이며, 배우들은 특정 무대 위에서만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공연장 전체를 무대로 삼아 어디에서든 출몰하며 관객들이 직접 공연 속으로 뛰어들어 참여하는 역동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아벤 제작진은 “이 공연에서는 더 이상 무대와 객석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퍼포먼스 공간이며, 배우들은 그 에너지를 객석으로 직접 확장시킨다. 관객들은 단순한 구경꾼이 아니라, 함께 호흡하고 움직이며 공연을 만들어가는 존재가 된다”고 설명했다.
푸에르자 부르타 시리즈는 비욘세, 카니예 웨스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돈나, 주드 로, 존 레전드, 어셔, 저스틴 비버, 애쉬튼 커쳐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직접 관람하며 극찬한 공연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장우혁, 최여진, 은혁, 셔누, 최연정, 바다 등 인기 셀럽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 서울 공연에서도 특별한 게스트가 관객들과 함께한다.
2025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서울> 포스터 (제공 = 크레센트엔터테인먼트)
한편, '푸에르자 부르타' 시리즈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MZ세대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잡았고, 2023년부터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성수동의 성수문화예술마당 내 FB씨어터에서 오는 6월 22일까지 공연하며, SNS에서 가장 뜨거운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시간 : 화, 수, 목 오후 7시 30분 / 금 4시, 7시 30분 / 주말, 공휴일 3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 예매처 : 예스24, 네이버 예약, Fever, 인터파크 티켓 / 티켓가격 : 전석 121,000원(스탠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