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제임스 초청 생명연장 텔로미어 특별세미나 광경
지난 2월 13일 오후2시 삼성동 섬유센터 17충 스카이뷰컨벤션에서 ‘생명 연장 텔로미어 특별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생명 연장 텔로미어 특별 세미나는 ㈜엘림순수리조트, 화성그룹, 포천 규소광산 공동주관으로 의학박사 제임스 전 초청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엘림순수리조트 민경우 회장(여의도 순복음교회 장로)의 인사말과 축도를 시작으로 생명 연장 텔로미어 특별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제임스 전 박사는 1부 ‘텔로미어란 무엇인가?’ 주제강연을 진행하면서 암환자들을 위한 물(텔로수)을 만들었다고 개발 동기를 설명했다.
“어떤 분이 병원에서 암환자를 위해 병원에서는 물밖에 먹을 수밖에 없는데, 이 물을 만들게 된 동기가 이런 암환자분이나 항암치료 받으시는 분들이 마셔서 기운을 차릴 수 있겠금 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암 환자들은 암 때문에 죽지는 않고 합병증이나 굶어서 죽는다. 보통 기운이 없어서 음식을 먹을 수 없는데, 이 물을 먹고 나면 기운을 차려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그는 암에 걸렸을 때는 항상 긍정적인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물(텔로수)을 만들게 된 또 하나의 동기는 암환자들을 상담하는데, 증세가 안좋아지거나 뇌질환계 암환자들이 많이 찾아온다. 그 중애 파킨슨 환자가 걷지를 못하니까 자가치료를 못하고 줄기세포로 치료를 해야 하는데 암환자는 안되고 어린애의 줄기세포로 몸에 있는 독소나 중금속을 뻬내줘야 치료가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 물을 만들게 된 것이다. 이 물은 암세포는 다운시켜주고 면역세포는 올려준다. 두 번째는 혈관청소를 해주는 해독제 역할을 해준다.”
제임스 박사는 영상자료를 통해 알랑드롱, 오드리 햅번,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 김형석 박사 등 해외 유명 스타와 국내 유명인사들의 사례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우리가 죽을 때는 웰다이닝하게 죽고, 다시 젊어질 수는 없는가? 혹은 조금 더 건강해질 수는 없는 것인가? WHO에서 ‘노화는 질병이다’고 정의했는데, 노화는 고칠 수 있는 질병이다.”
“세상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생명체는 바닷가재와 연못에 사는 기생충인 단세포동물 테트라 히미라인데, 죽지도 않고 늙지도 않는다. 이들은 텔로미어 길이가 길고 계속 길어진다.”
“텔로미어는 텔로스와 에로스의 합성어로 염색체 끝을 말하며, 분화가 될 때는 짧아지고 없어지면 생명을 잃게 된다. 텔로미어가 길어지려면 텔로머라제 효소가 활성화 되어서 계속 길어져서 이 동물들은 계속 살 수가 있는 것이다. 홍해파리도 죽지도 않고 영원히 산다.”
그는 2부 ‘텔로미어의 미래와 인류 건강에 미칠 영향’에 대한 강연을 통해 올해 김형석 교수가 105세로 이제 백세시대에 왔다고 전한다.
“구약성서 창세기에 므두셀라는 969살, 노아 950살까지 살았고, 15세기 모르코 국왕은 아들 500명, 딸 450명을 낳았으며, 15,000년 전 약 500만 명에서 현재는 약 80억 명으로 늘어나 지금은 옛날보다 환경과 먹거리로 인해 인간수명이 줄어들어 과학기술과 유전공학적으로는 약120~130세까지 살 수 있다.”
2009년 엘리자베스 H. 블랙번 교수와 캐럴 W. 교수, 잭 W. 조스텍 교수가 테트라 히미라 연구를 통해서 노벨생리학상을 받았으며, 텔로미어 단축을 억제하여 텔로미어 신장을 촉진하는 성분인 텔로마라제 활성제가 들어있다.
‘텔로미어(telomere)’에 대해 살펴보면, 사전에서는 진핵생물 염색체의 양팔 각각의 말단부에 존재하는 특수한 입자로서, 이 말단부의 DNA는 일정한 염기서열이 여러 번 반복되는 특수한 반복서열을 갖는다. 구조의 맨 끝에 있는 단일가닥 영역은 반복서열의 다른 부분과 루프를 형성하고, 여기에 텔로미어 결합단백질들이 결합하여 염색체의 말단을 보호하게 된다. 세포분열 과정에서 DNA 중합효소는 염색체의 끝부분을 완전히 복제할 수 없다. 따라서, 세포분열이 반복될수록 텔로미어는 점점 짧아져서 결국 소실되게 되는데, 이는 세포노화 등을 유발하는 원인의 하나로 추측된다. 세포는 텔로미어의 손실에 대비하여 텔로미어의 길이를 늘여주는 텔로머라제라는 역전사효소를 갖고 있다.
텔로미어가 손상되어 시간이 지나면 계속 짧아지면 DNA는 더 이상 제 역할을 할 수 없게 되는데, 어릴 적 염색체와 DNA는 손상에 대처할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이 있지만 나이가 들고 텔로미어가 짧고 DNA가 손상되면 능력이 줄어들어 노화가 가속화되고 수명도 단축된다.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질수록 유전자 발현과 회복이 줄어들고,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줄어들기 때문에 노화와 수명에 영향을 주고, 텔로미어가 짧으면 더 이상 DNA를 보호할 수 없게 되고 세포가 노화가 진행되어 결국 죽는다.
텔로머라제의 역할은 텔로미어 길이가 시간이 갈수록 계속 짧아질수록 염색체가 제 역할을 하는 것이 줄어들어 정상 세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해되기 시작하고 손상될 수밖에 없다. 정상 세포는 영원히 살 수 없고, 암세포는 텔로머라제 효소를 생산하기 때문에 텔로미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짧아지는 DNA 조각을 대체하여 텔로미어 길이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염색체는 전체적으로 기능을 유지하므로 그 결과 세포는 시간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고 암세포는 영원히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이날 1시간가량 진행된 텔로미어 세미나를 마친 후 제임스 전 박사가 개발한 ‘퍼센트 텔로수’ 제품 2종을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