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직협, ‘아시아모델어워즈 2024’ 갈라쇼 성료
뷰티갈라쇼 주제: 운탄고도 1330, 자연의 합창
김태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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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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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이하 한메직협)는 지난 11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아시아모델페스티벌 2024’의 ‘아시아모델어워즈 2024’에서 성황리에 뷰티갈라쇼를 주관했다.
뷰티갈라쇼는 ‘운탄고도 1330, 자연의 합창’을 주제로 한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이 자연과의 연결을 느끼고, 그 속에서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함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제작 총괄 안미려 회장, 총감독 한금주 교수, 연출 최재선 교수 등을 비롯해 참여 아티스트로는 김선미, 김세연, 진희정, 김차연, 김린정 등이며, 정미희 와이어협회 회장은 헤어장식으로 참여했다.
운탄고도는 과거 탄광산업의 중심지였던 강원도 고산지대에서 석탄을 나르던 길로 역사와 세월이 더해져 지금의 명품 숲길이 탄생되었다.
8분여 동안 펼쳐진 무대에서 모델 7명, 무용수 10명이 나비, 반딧불, 장수풍뎅이, 잠자리, 수달곰, 삵, 멧돼지, 딱따구리, 산양 등으로 변신하여 밝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반딧불의 퍼포먼스가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임을 알리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살고 있는 곤충들을 초대하여 같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가 주최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2024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 하이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9회째다.
올해에는 아시아 25개국을 대표하는 모델들이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에서 10.30~11.3일에 걸쳐 아시아오픈컬렉션(10.30), 페이스오브아시아(11.1), 아시아모델어워즈(11.2) 등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류하고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한편, 새로운 변화는 제1회 월드탑티어올림픽(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 주최)이 11월 3일에 이어지면서 패션과 뷰티 분야가 어우러지는 행사로서의 의의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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