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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 마테오 석(석상근) 듀오 콘서트 성황 이뤄

김태후 기자 승인 2024.11.04 09:56 | 최종 수정 2024.11.04 22:48 의견 0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연주하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오후 5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바리톤 마테오와의 콜라보레이션 ‘유진박 × 마테오 석(석상근) 듀오콘서트’가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듀엣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하는 소프라노 송난영과 바리톤 마테오석


이날 ‘유진박 × 마테오 석(석상근) 듀오콘서트’는 가을이 남긴 멜로디와 클래식의 향연을 주제로 특별 게스트 헤이유진밴드 재즈와 소프라노 송난영이 출연해 열창으로 관객몰이가 시작되었다.

소프라노 송난영과 바리톤 마테오석과 유진박의 협연 장면


바리톤 마테오석의 사회를 겸한 듀오콘서트는 첫 곡으로 ‘너는 이미 아름다우니’를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기타, 베이스, 드럼의 헤이유진밴드와 협연으로 첫 멜로디를 선사했다.

또한, 소프라노 송난영의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중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마테오석의 ‘나를 달에 보내주세요’ 독창으로 다시 송난영의 ‘난 밤새워 춤 출수 있는데’, 마테오석의 ‘사랑의 찬가’와 ’날아요 노래해요‘를 각각 솔로로 연주했다,

바리톤 마테오석


이어서 송난영과 마테오석의 듀엣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진박과 헤이밴드 스테이지에서는 비발디 사계 중 ‘여름 + 겨울(Sumter)’, 영화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 ‘라디오헤드(Creep)’ 영화 스팅 ‘Shape Of My Heart’, 마테오석은 ‘가을편지’ 등을 객석의 분위기를 흥겹게 달궜다.

바리톤 마테오석 유진박의 멋진 협연 모습


특히, 유진박은 ‘Stand by me’ 연주를 하면서 보컬도 함께 들려주었고, 앵콜곡으로는 ‘Dramatic Punk’와 ‘Make it real’로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여 ‘유진박!’을 부르며 환호했으며, 또 마테오석에게도 마테오석!을 연호하며 관객들은 1시간 20여 분간 클래식과 재즈로 아름다운 가을밤을 만끽했다.

소프라노 송난영과 바리톤 마테오석, 뉴스문화/뷰티앤패션 김태후 대표

유진박과 마테오석, 헤이유진밴드 등 연주팀과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한편, 천재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은 8세에 줄리어드 예비학교 입학을 시작으로 10세에 웨인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과 13세에 링컨센터 협연,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공연, 수퍼볼 전야축제 공연, 아스펜 재즈앙상블 협연, 아스펜뮤직컴페티션 우승을 비롯한 콩쿠르 우승 6차례, 줄리어드 스쿨 콩쿠르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국내 대표적인 성악가인 바리톤 마태오 석(석상근)은 이태리 피에트로 마스카니 국립음악원 수석 졸업 및 유럽의 권위 있는 국제성악콩쿠르에서 7차례 우승한 최고의 바리톤으로써 정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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