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산업학전공은 지난달 베트남 나트랑에서 제33차 국제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산업학전공 윤천성 교수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33회가 진행되고 있는 논문세미나에서는 19명의 석·박사과정의 재학생들이 학위논문, 등재지, 뷰티산업연구지 등을 발표하여 각 관련분야의 학술적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며 명품 대학원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국제하계세미나는 한국뷰티산업학회 주관으로 윤천성 지도교수는 行不無得 (행함이 없으면 얻는 게 없다) 斷機之敎(베틀위에 베를 끊어 가르친다)를 세미나 주제로 학문적 열정과 몰입으로 모두가 참여하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가치 있는 시간으로 값진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정성으로 동행하는 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세미나는 윤천성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진숙 교수의 축사에 이어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 발표내용은 △소비자의 피부관리실 전문화장품 이용에 관한 인식과 만족도 및 구매의도 연구 (이분희) △SMP 창업프로그램 개발연구 (김형주)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체험단·구매자의 리뷰속성이 제품신뢰도와 제품구매에 미치는 영향 (최호진) △메이크업 국가 기술자격 시험 개선방안에 관한 인식조사 연구 (변동일) △국내 왁싱미용 관련연구 동향분석 (백소은) △한국형 아유르베다 치유컬러 프로그램 효과성 영향 연구 (안선미) △모발염색과 연구동향에 대한 계량서지학적 분석 (이유리) △등의 학위 논문과 헤어미용·피부미용·메이크업미용·왁싱미용·온라인쇼핑몰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한편, 국제하계세미나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윤천성 교수를 비롯해 김진숙·손은선·김미영 교수와 본교 졸업생인 김정숙(유원대)·이수희(청암대)·김정희(정화예대)·이명희(한성대)·김지영(고려대)·배민규(경일대)가 참가해 재학생과 졸업생 간의 강평과 토론의 장이 어느 해보다 알차고 유익했으며, 선·후배간의 지대한 결속력으로 융화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뉴스문화 김태후 기자 sunrisec25@naver.com 김태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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