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2024 국제외교문화홍보대사 한복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좋은날눈부시게, 김광자 디자이너 주최로 한복패션쇼, 내셔널 드레스쇼, 산싱 SS패션쇼 등 선봬

김태후 기자 승인 2024.05.01 21:16 의견 0

‘2024 국제외교문화홍보대사 한복페스티벌’


좋은날눈부시게(대표 김광자) 주최로 열린 ‘2024 국제외교문화홍보대사 한복페스티벌’이 지난 4월 29일 광명시 아이벡스 하이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남태 산업현장교수와 좋은날눈부시게 김광자 대표


‘2024 국제외교문화홍보대사 한복페스티벌’은 한복패션쇼, 내셔널드레스쇼, 2024 좋은날눈부시게 SS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무대연출을 통해 새롭게 기획된 특별한 패션쇼로 각국 대사관 및 외교관 가족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2024 국제외교문화홍보대사 한복페스티벌 휘날레 장면


이번 패션쇼는 박나경 아나운서의 한영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으며, 김광자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번 한복패션쇼의 신상 제작에 협업한 김남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복패션쇼는 박복래 감독이 연출한 Part.1과 박비채 감독이 연출한 Part.2, 박다인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 Part.3로 좋은날눈부시게만의 독창적인 한복패션쇼를 선보였다.


축하공연은 소프라노 백선아의 축하무대와 ‘앙상블 WAKE’와 ‘앙상블 여운’팀의 합동무대로 패션쇼의 품격을 높였으며, 인기가수 김용임의 축하무대와 품격 있는 아름다운 한복 런웨이로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인기가수 김용임의 축하무대


2부에서는 벨라루스·투르크메니스탄·조지아·잠비아 등의 대사부인 및 가족, 대사관 직원이 함께 참여한 ‘내셔널 드레스쇼’가 진행되어 각국의 전통의상을 통해 소통한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국내 정상급 한복디자이너인 김광자 좋은날눈부시게 대표와 국내최초의 양장기능사 김남태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의 협업으로 제작된 신상 한복들로 구성한 ‘2024 좋은날눈부시게 S/S 한복패션쇼’로 다채로운 전통과 현대의 미가 어우러져 찬란하고 격조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김광자 대표는 “일상에서 소외되어가는 전통한복의 입고 벗는 불편을 해소하고 서양식 드레스를 모티브로 하여 한복을 퓨전식으로 발전시켜왔으며, 한국을 넘어 해외각국의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한복을 전세계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광자 대표는 ‘2021 주한대사들과 함께하는 좋은날눈부시게 단오기념 한복축제’, ‘2021 주한대사와 함께하는 제2회 좋은날눈부시게 패션쇼’, ‘2022 국제외교문화홍보대사 선발대회‘, ’2023 국제외교문화홍보대사 선발대회’ 등을 진행해왔다.


또한, 좋은날눈부시게는 시니어모델을 위한 한복모델선발대회 및 패션쇼를 개최하여 선발자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모델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한류시니어 열풍에 일조하며,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고자 힘쓰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23일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개최예정인 ‘2024 제5회 글로벌K스타모델콘테스트’에서 ‘김광자한복패션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며, 이번 2024 국제외교문화홍보대사 한복페스티벌은 선덕원 후원기금 마련을 위해 ASAS마담회가 함께 참가하여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저작권자 ⓒ 뉴스문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