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천 국제모델협회 이사장과 수상자 손순자 시인, 이미희 시낭송가

동두천지역을 무대로 오랫동안 문학활동을 해온 손순자 시인이 지난 12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구.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 제4회 대한민국아름다운문화인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문학인상 수상했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의 장인 ’2023 제4회 대한민국아름다운문화인대상시상식‘에서 개그맨 엄영수, 탤런트 서우림, 조건진 아나운서, 강마루 팝페라가수, 시낭송가 서수옥 시인 등 각계 유명인사와 함께 수상의 주역이 되었다.

손순자 시인은 월간 <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과 월간 <순수문학>에서 수필가로 등단했다.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기도 하다.

지난 몇 년간 동두천을 기반으로 한 동두천시 소요문학회 회장과 (사)한국문인협회 동두천시지부 회장과 (사)한국편지가족 서울지회장을 지낸 지도자다.

손순자 시인은 동두천시 여성상 수상을 비롯해 동두천시 예술대상 수상, 동두천 문학상, 동두천 예술대상, 한국공간시인협회 본상 수상, 한국순수문학상, 창작문학상 대상, 황금찬 문학상 등 다양하게 활동해오면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평소 상대방을 배려하고 책임감이 강한 모범적인 문학인으로 존경받아오고 있다.

손순자 시인과 김태후 시인이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현재 동두천 문화원 이사와 동두천 예총 고문, 동두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를 맡아 시낭송과 문학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으며, 또한, 월간 <군사저널>과 월간 <스크린 인쇄 기술정보>에 원고 기고를 계속해 오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소요산 연가> <어떤 바람의 술래> 2019 문학신문 신춘문예 수상작품집 3인 공동집필, <행복한 여자> <샛골에 피는 꽃> 2권의 수필집 발간했다.

한편, 손 시인은 다가오는 2024년 새해에도 틈나는 대로 선후배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면서 문학활동을 병행하며 정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문화 김홍준 khjtwin@naver.com 김홍준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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