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와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와 MOU 체결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는 지난 8월 20일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 차의과학대학교(차바이오컴플렉스) 공동 주최로 2025년 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예방의학과 보건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이자 공중보건전문가인 차의과학대학교(CHA University) 보건산업대학원장 전병율 교수가 내빈 축사했다.

특별강연으로는 양일훈 박사(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회장, 코스메틱아카데미 대표)의 ‘k뷰티미래융합맞춤형화장품’ 주제로 마스터 과정급의 화장품 처방학, 성분학, 여드름․기미 등 통합 실무형 교육과 화장품에 대한 뷰티화장품 철학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양일훈 박사가 강조하는 '약은 약사에게, 화장품은 전문가에게'라는 모토로 잘못된 화장품 문화를 바로잡고 올바른 화장품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뷰티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정임전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히, 양일훈 박사는 40년의 임상과 교육 경력을 통합한 맞춤형 화장품·피부관리 전문가로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 중이며, 현장에서는 교육·컨설팅·임상 검증까지 아우르는 리더십을 가진 전문가로서 오랜 교육 경험과 철학을 담은 '피부 & 화장품'을 주제로 한 저서를 출간했고, 실무 중심의 교육 내용을 다루고 있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맞춤형화장품상담전문가는 소비자의 피부 타입별 관리, 선호도,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맞춤형 화장품을 추천하고 조제 관리까지 지원하는 전문가이며, 국내에서는 2020년부터 화장품법 개정에 따라 법적으로 인정받는 새로운 직무로 도입되었다.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에서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장 양일훈 박사의 ‘K-뷰티미래융합맞춤형화장품’이란 제목으로 초청 강연하고, 헌신적으로 후원해 준 공로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차의과학대학교 황헤주 교수는 학술교류위원장으로서 맡은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회의 발전에 이바지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정임전 회장과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양일훈 회장

2025년 슬로건으로 내세운 ‘Back to Basics’를 통해 본질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하였고 K뷰티 화장품분야의 뷰티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서 14년째를 맞이하여 학술․트랜드․뷰티 산업 분야의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대외적 측면에서도 KCI 인용지수 상위권을 유지하며 학문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창립 26주년을 맞은 학회는 정임전 회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집행부 및 임원진과 함께 학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임전 회장은 “학회장으로서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의 학문적 연구와 산업 실무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뷰티 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또한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를 위해 헌신하시고 봉사하시는 회원들과 관계자들을 위해 임기 중 2026년 하계에서 K뷰티의 무궁한 발전을 모색하고 해외 프로그램으로 전시 및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하계세미나에 이어 오는 12월 6일에는 동국대학교에서 추계학술대회가 진행할 예정이며, 초청강연으로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인 정재형 교수님은 영화학 분야에서 학문적 깊이와 대중적 소통을 아우르며, 학계와 영화 현장을 아우르는 왕성한 활동을 해온 분을 초청하기로 했다.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는 실무 중심 ‘피부 & 화장품’ 교육 철학을 반영해 “앞으로도 미용분야에 선두적인 분들을 모시고 뷰티노하우와 뷰티경영철학을 논의하고자 하며, 국내외 전시, 학술교류, 뷰티산업 리더 초청강연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학회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과 함께 K-뷰티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용 예술의 미래를 이끌기 위한 학회의 비젼을 제시하였다.

한편,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13대 정임전 회장은 하계융합세미나는 목적은 맞춤형화장품상담전문가 2급 자격증 수여 프로그램으로 실무자와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운 직업군에 발맞추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고 웰니스 트랜드에 맞추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