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산업학회 부설 국제피부미용전문가연구회 창립식 열어
김태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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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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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뷰티산업학회는 지난 7월 3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국제피부미용전문가연구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립식은 한국뷰티산업학회 윤천성 회장, 국제피부미용전문가연구회 한국 이분희 회장, 베트남 김유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에스테틱샵 원장 10명과 베트남에서 입국한 피부미용샵 원장 2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피부미용전문가연구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는 피부미용분야에서 최초로 설립된 국제적인 연구회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협력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뷰티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뷰티산업학회 윤천성 회장은 “국제피부미용전문가연구회 창립은 한국과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뷰티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연구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뷰티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분희 한국 회장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양국의 피부미용 전문가들이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유나 베트남 회장은 “한국의 선진 피부미용 기술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양국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베트남 뷰티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한국과 베트남의 피부관리샵 원장들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교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제피부미용전문가연구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글로벌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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