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기술학교를 방문한 백옥생 이상훈 회장(네번째)과 아카데미 관계자들

필리핀 다바오시에 위치한 다바오 국제기술학교에 뷰티학과 개설과 관련해 백옥생 직영 BOS아카데미가 첫 해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백옥생 이상훈 회장과 다바오기술학교장

최근 필리핀 코이카를 통해 다바오 국제기술학교(International School of Technology, Arts and Culinary of Davao City Inc.(이하 I-STAC)가 백옥생코리아를 초청해서 다바오 기술국제학교를 지난 10월 초에 다바오를 방문했다.

백옥생코리아(주) 이상훈 회장 및 BOS아카데미 최서연 총괄원장 및 관계자들이 국제기술학교를 방문해 교장과 교감, 교수진의 안내로 기술학교를 견학하고 귀국했다.

다바오기술학교를 방문한 백옥생 이상훈 회장과 아카데미 관계자들

특히, I-STAC 국제기술학교는 다바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여 꾸준히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기술교육기관으로 현재 요리, 베이커리, 바리스타 과정을 운영 중이며, 전 세계 영어권 국가에 취업이 잘되는 명성 있는 학교로서 뷰티학과를 개설하기 위해 K-BEAUTY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 뷰티 산업과 관련된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자 필리핀 코이카를 통해 의사를 전달해 왔다.

다바오기술학교를 방문한 백옥생 이상훈 회장과 아카데미 관계자들

백옥생은 필리핀 코이카 측에 회사소개와 함께 다바오에 뷰티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필리핀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뷰티 기술을 전수하고 졸업 후에는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하여 전 세계에 K-BEAUTY를 알리고 싶다는 내용을 전달한 바 있다.

I-STAC 기술학교는 백옥생과 협약하여 K-BEAUTY 학과가 개설되면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교실과 실습실은 학교에서 제공하고 교수와 담당자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 등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바오 국제기술학교 전경

한편, 다바오 기술학교 교장은 오는 12월 초에 한국을 방문하여 백옥생 본사를 방문할 계획이며, 뷰티학과 파견 교수진과 뷰티샵 경영진의 기술력과 서비스와 교육, 행정문제 등 다양한 실무업무를 논의할 계획이어서 BOS아카데미를 통해 해외진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문화 김태후 기자 sunrisec25@naver.com 김태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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