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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공원이용프로그램 운영…싱그러운 공원 만끽하세요!

5월부터 9월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최대 2시간 동안 10회차 공원이용프로그램 열려

이미희 승인 2022.05.02 08:46 | 최종 수정 2022.05.02 09:30 의견 0

뉴스문화 이미희 기자 | 동작구가 이달부터 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공원이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원이용프로그램’은 공원이 가지고 있는 자연, 역사, 계절의 특성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코로나블루를 해소하고 여가 활동의 장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새집 만들기 ▲조롱박 꾸미기 ▲봉숭아 물들이기로, 노량진근린공원 정취를 보고 느끼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현충근린공원에서 역사 및 문화재 알기, 수목설명 등을 들을 수 있는 ▲공원탐방 프로그램도 열린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10회차 운영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최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하루에 최대 정원 20명으로 유아, 초등학생, 가족단위 등 소규모 수업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전화 안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과 안전 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동작구 곳곳 공원에서 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사당동 일대 남부순환로, 동작대로 등 띠녹지 정비‧조성, 상도3동 마을공원 어린이 놀이터 재단장, 상도근린공원 등산로 정비 등 주민들의 발길 닿는 곳곳에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활력 넘치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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