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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배 ‘제31회 전국예술대회’ 개최

문수연 국회의장상 수상자 등 다양한 예술인 수상자 배출

김태후 기자 승인 2024.04.25 17:05 | 최종 수정 2024.04.25 23:15 의견 0

부채공연


‘제31회 전국예술대회’가 지난 4월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다양한 예술인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예술인 발굴 및 콘텐츠개발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공인법인 한국평생교육기관 박금실 총재의 개회선언과 (사)신세대문화예술교류단 김주동 단장의 경과보고와 내빈소개에 이어 4월20일 수상자들의 축하무대로 이어졌으며, 다양하고 훌륭한 팀들이 경합을 치렀다.

국회의장상 수상자 문수연과 박금실 총재


미인대회출신 최종문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무대는 아리랑 아라리전통춤예술단 최해리 교수의 지도로 김장미 이병순 유서희 하영숙 김며인 모정연 등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강주례(상갈중 3년)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가와 오롯이무용단(대표 김승민·이효기)의 부채공연이 펼쳐졌다.

부채공연 ‘춘분의 날’ 작품은 겨울도 이제 저만큼 물러가고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날 새 생명들이 눈뜨기 시작하고, 땅의 부품과 동시에 봄의 생명은 시간의 리듬에 실려 흔들리면서 솟아나고 생명태동의 설렘을 부채와 함께 무용으로 표현했다.(단원 : 이효기 이여정 박인후 최하영 유수연 김영은 정혜인 최은빈 김예진 류재현)

박명숙궁중콜랙션 한복쇼 참가모델들


또한, 오롯이무용단의 화려한 밸리댄스와 보컬피아(김준식 김연서 김예희) 공연, 마지막무대를 장식한 ‘박명숙’궁중콜랙션‘의 한복쇼와 20년 간 대회를 연 김주동 단장과 호흡해온 ’민지영예술단‘ 민지영 단장의 초대로 온 영국인 John Fraser의 콜라보로 더 멋진 런웨이무대가 연출되었다

참가모델은 임계화·전은순·민주애·강제인·조태희, 국회의장상 수상자 문수연(서울과학기술대 조형예술학과)과 가족모두가 참석해 눈길은 끈 이수정·유상근·유리안, 김세연·길소정·유채린·김가현·최이정(무용가), 아동모델(송민규·송은우) 등의 런웨이로 국회의사당을 아름다운 물결로 수놓았으며, 안경희·김영자(헤어샵 원장), 이수지(메이크업) 등이 참여했다.

김주동 단장의 경과보고와 내빈소개


‘HOUSE MUSEUM’ 하우스뮤지엄 인테리어소품 디자인회사를 운영하면서 평소 풍수지리에 관심이 많아 해바라기를 주제로 작품을 시작한 문수연 대표는 “해바라기는 풍수 지리적으로 가까이 두면 매우 기운이 좋고 재물운과 행운을 상징하는 의미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해바라기그림을 특수기법을 사용해 금박으로 표현하고자 순금 24K와 동일한 색감과 질감이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 대회에서 국회의장상읕 받게 된 것에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문수연 국회의장상 수상자와 민지영 단장
문수연 국회의장상 수상자


한편, 미술부문 대상에 이위숙·오하람(갈곡초등학교)이 수상했으며, 박현창 대표의 원드오케팀은 ‘God save The Queen’ 연주로 앵콜 요청을 받아 공연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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