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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동네 영화관’, ‘한여름 밤의 시네 페스타’ 개최!

월 8~13일 도심 영화 피크닉 부천 시민과 함께 즐기는 영화제 속 영화제

김태후 기자 승인 2024.07.06 23:36 의견 0

(좌측부터 시계방향) 박지훈·손예진·차태현·박원상·김정난·강제규·박중훈·이준익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과 ‘한여름 밤의 시네 페스타’를 마련한다.

무료 상영과 더불어 감독·배우의 GV(관객과의 대화)나 무대인사를 진행, 관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영화제 속 영화제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은 7월 5일~7일 오정아트홀·솔안아트홀·메가박스 등 실내에서 마련하며, 상영작은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덕혜옹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디오 스타> 등 4편으로 모두 ‘12세관람가’ 작품이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상영 후 GV를 갖는다. 이영국 감독과 <눈물의 여왕>의 김정난과 보이그룹 Wanna One의 박지훈, 그리고 김보영·김기두·김이경 등이 참여한다.

<덕혜옹주>는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를 갖는다. 28회 BIFAN 배우 특별전 ‘독.보.적.’의 주인공 손예진이 특별전 공식 일정 소화 중에 짬을 내 관객에게 인사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김주호 감독과 두 주인공 차태현·오지호, <라디오 스타>는 이준익 감독과 박중훈이 참석하며, 박중훈은 올해 제28회 BIFAN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상영 후 두 작품 모두 GV를 갖는다.

‘한여름 밤의 시네 페스타’는 7월 8~13일에 막을 올린다. 상동 호수공원, 오정대공원, 작동 스페이스 작, 시청 뒤 잔디광장에서 개장하며, 우천 시에는 개장 안한다. 상영작은 <태극기 휘날리며> <목화솜 피는 날> <코리안 타임> <세상 참 예쁜 오도리> <써니데이> 등 5편이다. <목화솜 피는 날>과 <세상 참 예쁜 오도리>는 12세관람가, <태극기 휘날리며> <코리안 타임> <써니데이> 등 3편은 ‘15세관람가’다.

<태극기 휘날리며> <목화솜 피는 날> <세상 참 예쁜 오도리> 등 3편은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를 갖는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강제규 감독과 배우 김수로, <목화솜 피는 날>은 신경수 감독과 배우 박원상·우미화·최덕문, <세상 참 예쁜 오도리>는 이영국 감독과 김정난·박지훈·김보영·김기두·김이경이 인사한다.

<코리안 타임>과 <써니데이>는 상영 후 GV를 갖는 2편 모두 월드 프리미어 작품으로 제28회 BIFAN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코리안 타임>은 전성빈 감독과 이미윤·장해민, <써니데이>는 이창무 감독과 최다니엘·한상진·강은탁·김정화가 참석한다.

제28회 BIFAN은 7월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하며, 상영작은 부천시청·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BIFAN의 야외 행사 브랜드 ‘7월의 카니발’(7월 5~7일)은 부천시청 소향로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올해 최초로 부천시 랜드마크 부천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는 BIFAN은 AI 영화를 포함하여 전 세계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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