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백옥생, 광주광역시 화장품생산시설 CGMP 위탁운영 추진

김태후 기자 승인 2023.11.01 21:05 의견 0

광주광역시 화장품생산시설 건물


최근 정통 한방화장품의 효시인 백옥생코리아(주)(회장 이상훈)가 광주광역시 화장품생산시설 제조공장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광주시 화장품생산시설을 방문한 백옥생 이상훈 회장(7번째)과 화장품공장 관계자들


백옥생 이상훈 회장을 비롯한 주요 뷰티 관계자들과 함께 44년간의 정통 한방화장품의 집약된 발효 한방 기술력과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장품공장 운영을 위탁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화장품생산시설 CGMP 제조공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실무를 논의했다.


특히, 광주광역시 화장품생산시설 CGMP 화장품제조 공장가동을 향후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조건으로 제조공장을 위탁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협의 중이다.

광주지역의 영세한 화장품회사의 제조를 OEM 방식으로 전량 광주공장을 통해 제조 생산할 예정이며, 현재 7개 회사가 제조를 신청한 상태이다.

또한, 뷰티 산업을 통한 광주광역시의 고부가가치 창출계획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청에 뷰티 관련 과를 올해 7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광주시 화장품생산시설 CGMP 제조공장은 현재 가마 3개로 기본 설비는 완비되었으며, 부수적인 추가설비는 11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20년 동안 독점해온 제조 경험이 없는 광주화장품협회가 공장운영권을 원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볼 땐 프로젝트 실패를 초래할 것으로 판단되어 광주광역시 화장품생산시설의 위탁운영이 불가피하여 백옥생에 의뢰하여 추진 중이다.

한편, 백옥생은 지난 10월 7일 베트남 응에안 공장설립을 위해 부지 1ha(3,025평), 공장설립비용 100억원을 유치해 우리 기술력과 30% 설비투자를 원하는 베트남의 한·베 기술학교에 K-뷰티 학과를 개설제안을 받고, 국가기술자격 수준의 커리큘럼 제공 및 광주광역시와 응에안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제조사들의 제품과 융합기술을 백옥생에서 제공하고, 강사진들의 기술 개발로 심화반을 운영해 기술별 디플로마 수여와 남부대·호남대·광주대 등 대학들과 연계한 유학생 유입 및 의료관광을 준비 중인 광주광역시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베트남 응에안시와 자매결연해 2022년 광주광역시와 응에안시가 미용산업 업무협약 후 예산 책정하여 미용기술과 한국의 우수 제품소개와 응에안 관계자들과 뷰티샵 운영 및 아카데미 교육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하여 추진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문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