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15대 이영주 덕양구청장 취임
취임식 생략, 18일부터 주요 사업현장 7개소 점검 등 현안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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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14:04 | 최종 수정 2022.04.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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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문화 관리자 기자 | 50만 덕양구민의 민생을 책임질 이영주 제15대 덕양구청장이 지난 4월 12일 공식 취임했다.
이 구청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석사학위를 마치고, 원광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고양군 화전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자치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에서 행정 내공을 쌓으며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리더십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덕양구청은 시급한 현안상황을 챙기기 위해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18일부터 주교동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주요 사업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강매동 코스모스공원을 비롯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편성된 창릉동 주민쉼터광장 조성, 대장천 도시형 생태습지 조성 등 사업 현장 7개소를 방문해 안전, 환경과 같은 주민 생활밀접분야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당부할 전망이다.
취임일 직원과의 대화에서 이영주 구청장은 “덕양구민과 직원 분들을 만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덕양구는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전환의 중심지이다. 조화와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덕양구가 주민들의 진정한 삶의 터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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